서브라임 텍스트는 맥을 사며 코딩을 시작한 이후부터, 가장 오랫동안 가장 많이 사용해온 텍스트 에디터입니다.
기본 기능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패키지 컨트롤과 약간의 설정을 더해주면 IDE 못지 않은 편의성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Mac osX은 매년 메이저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올해에도 9월 25일에 High Sierra 에서 Mojave로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의 OS에서 포멧 후 클린 설치를 하지 않는 업그레이드 기능을 지원하며 해당 기능을 통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간단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업데이트는 메이저 업데이트인지라 종종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해결하기 쉽지 않은 오류들을 생성해 내곤 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많은 맥 사용자들이 메이저 업데이트가 배포될 때마다 포멧후 클린 설치를 진행하곤 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 편인데 올해에는 귀찮음을 견디지 못하고 약 한달간 업데이트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해 오다가 오늘 큰 마음을 먹고 포멧 후 재설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이러한 현상은 반복될 것이기에 무엇보다 미래의 귀찮음과 반복작업을 줄이기 위하여 이번 포스트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포멧 후 완벽하게 깨끗한 상태에서부터 어떠한 과정을 통해 다시 개발환경을 세팅할 것인지, 미래의 나를 위한 가이드라인입니다.

하지만 그 가이드라인이 사용된 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The Bw-Tree: A B-tree for New Hardware Platforms 논문을 바탕으로 Ziqi Wang이 제작한 Open Bw-Tree의 성능 개선을 위해 분석한 ppt 입니다.

서브라임 텍스트에서 C/C++/Python 빌드 / 실행 시키는 sublime-build 코드들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이들의 문제는 해당 프로그램이 루트 디렉토리에서 실행된 다는 것입니다.
코딩하다보면 상대경로가 월등히 편한경우가 많아 상대경로를 사용하도록 프로그램을 짰을 경우 이런 사소한 점이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그래서 쉘 스크립트와 ST의 빌드 시스템을 이용하여 컴파일 이후 프로그램이 위치한 폴더를 현재경로로 설정하여 프로그램이 실행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모든 과제는 학교와 연동된 gitlab의 private repo 이다 보니 학기가 끝나고 github로 정리할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좋은 방법을 발견하여 번역해 봅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미러링을 진행하게 될 경우 단순히 파일만 복사되는 것이 아닌 gitlab에서 작업하였던 commit log가 그대로 github로 이동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